천태종 NGO단체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는 9월 7일 성남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향기롭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 자비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경기동부하나센터와 협조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이날 의류·아동품·건강보조제·생활용품 등 1000점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과일과 떡, 음료수 등 위문품을 하나원을 통해 전달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하나원을 통해 10여 년째 북한이탈주민 인도적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연 4회 템플라이프, 수료생에게 기념선물과 매월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