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개강… 의례 전문 강좌 진행

불교의례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불교의례문화연구소(소장 법안)는 불교의례문화를 본격적으로 연구할 불교의례문화전문대학 학인을 모집한다.

불교의례문화전문대학은 오는 916일 개강하며, 매주 목·금요일 15주간 강의가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는 천수경 깊이 읽기(금요일 오후 4~ 6) 불교의례의문강독(금요일 오후 6~8) 초기불교경전강독(목요일 오후 6~8) 초급 신찬예경공양의식(금요일 오후 2~4) 고급 불교범음작법무반(목요일 오후 4~6) 등이다.

강사로는 조계종 어산작법학교 학장 법안 스님을 비롯해 이성운 동방문화대학원대학 초빙교수, 정기선 동국대 강사, 주수완 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강의는 이론과 실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 수업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 두산위브파빌리온 613호에서, 실기는 어산작법학교와 대성사에서 이뤄진다.

각 반 정원 20인 이상이며, 종단과 출가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10)9037-9097, (010)5049-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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