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하계 주지 연수 교육 진행

대한불교 우담종문회는 9월 2일~6일 불곡사 관음전에서 제45회 하계 주지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불교 법화종 제11교구 창원 불곡사 우담종문회가 스님들을 위한 승가교육을 45년 간 개최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대한불교 우담종문회(이사장 도홍)92~6일 불곡사 관음전에서 제45회 하계 주지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법화경 강의 모습

연수 교육은 개강식 및 특강(우담승가 교육원 교육원장 능산 스님) 효율적인 사찰운영과 활용방안(동림선원 재단 이사장 신공 스님) 법화경 강의(이덕진 문성대 교수) 불교와 비종교학(조계종 중앙승가대 교수 정인 스님) 오분향례에 깃든 불교사상(조계종 중앙승가대 교수 정인 스님) 종강식 및 특강(우담종문회 원로 근파·선파 스님) 등으로 진행됐다.

우담종문회 이사장 도홍 스님은 “45년 전부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전문 교육을 이어왔다앞으로도 배우고 수행하도록 돕고 포교 활동으로 삼아 더욱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원장 능산 스님은 더욱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도 스님들이 마음을 모아 교육에 참여하고 더욱 정진하고 공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담종문회는 우담 선사(1882~1968)가 남긴 중생제도 원력 유훈을 이어가고자 창립됐다. 우담 선사는 부산 흥국사, 창원 불곡사 등 15개 사찰을 중건하고 불교 전통 음악인 범패를 전수 중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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