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29일, 1박2일 템플스테이 참가비 2만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여행 캠페인 ‘가을여행주간’에 맞춰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템플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은 9월 1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2019 가을여행주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이 기간에 1박2일 템플스테이 참가비는 2만원으로 특별 할인되며, 외국인만 참여 가능한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1만원으로 할인된다.

전국 100여개 사찰이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며, 접수는 9월 2일부터다. 지역별 참가 가능한 사찰 확인과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하면 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이번 가을여행주간은 추석과 함께 시작돼 온 가족이 다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더욱 좋을 것”이라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산사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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