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팀 선정해 최대 100만원 지원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이 SNS상 불교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포교원은 8월 22일 ‘불교SNS채널운영전문가 지원사업’을 공고, 8월 27일까지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불교SNS채널운영 전문가 지원사업은 이웃종교와 비교해 저조한 불교 뉴미디어 콘텐츠의 확산을 위해 전문가 그룹을 장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기한은 올해 12월까지며 SNS상에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발전 가능한 콘텐츠, 혹은 크리에이터 그룹을 지원한다.
지원 형태는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지원금 100만원을 2차에 걸쳐 교부하며 지원자격은 불자로 불교문화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야별 전문가다.
서류 심의 및 당선작은 8월 30일 발표되며 당선작 OT 및 지원비 교부는 9월 초 이뤄진다. 콘텐츠 공모 세부 내역은 불교캐릭터, 일러스트, 찬불가, 사찰여행과 템플스테이, 산사음식 및 채식, 계층포교, 수행일기 미래세대 의제 등이다. (02)2011-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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