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현문 스님 해동고 이사장 고불식

영축학원 해동고등학교 이사장 취임 고불식에서 취임사를하고 있는 현문 스님.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이 해동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소통으로 발전을 꾀하고 균형 잡힌 교육행정으로 인재 불사에 앞장 설 것을 밝혔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824일 통도사 경내 설법전에서 영축학원 해동고등학교 이사장 취임 고불식을 봉행했다.

고불식은 이사장 현문 스님의 취임 고불문 봉독 및 수행이력을 소개, 취임사 방장 성파 스님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사장 현문 스님은 교육을 전통과 미래를 위한 중요 불사라 강조하며 인재 불사에 매진 할 것을 약속했다.

현문 스님은 교육은 전통문화를 보전하는 벗이며 미래문화를 창조하는 마중물이다개인주의화 된 사회 속에 목적 공동체를 구성하는 소통을 바탕으로 전인적이고 균형감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끊임없는 독려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은 “여러 선생님들께서도 이사장님의 원력에 함께 발맞춰 교육문화 불사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통도사 방장 성파스님은 격려사에서 새로 취임한 이사장님은 여러 가지 덕목을 두로 갖추었고 능력도 출중하기 때문에 큰 횃불이 되어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여러 선생님들께서도 이사장님의 원력에 함께 발맞춰 교육문화 불사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취임고불식에는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 이사장 현문 스님, 해동고등학교 임직원 및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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