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승가대 20일 학위수여식서
불교 발전 기여한 공로로 수여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사진>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승가대(총장 원종)820일 교내 자비관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정념 스님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정념 스님은 단기출가학교를 통한 수행문화 진작하고 모교인 중앙승가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게 됐다.

총장 원종 스님은 정념 스님은 수행과 포교뿐 아니라 제13·14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며 학교발전과 동문화합에 진력하는 등 5기 졸업생으로서 솔선수범을 보였다수행자로서 용맹정진하면서도 종단의 발전을 위한 소임도 맡아 매진하고 있다고 상찬했다.

이에 정념 스님은 지금까지의 삶을 돌이켜 보고 붓다와 같은 삶을 살겠다는 초발심을 다시 새겼다. 모교와 종단에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종단과 산중 발전에 기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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