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문화가 녹아 있는 산사 음악회
가야 문화가 녹아 있는 산사 음악회
  • 하성미 기자
  • 승인 2019.08.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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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콘서트로 시민과 공감하는 문화 형성

가야 문화가 녹아있는 김해를 제대로 알리는 산사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

가야문화진흥원(이사장 송산)817가야문화와 함께하는 산사의 북 콘서트를 은하사에서 개최했다.

콘서트는 불교음악 연구원 전문위원인 효강 스님의 색소폰 연주와 이수정 성악가 노래 그리고 김성기 동부산대 실용음악과 교수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신어산 아래 위치한 은하사를 방문한 가족 나들이객과 휴가를 맞아 찾은 지역민들은 발길을 멈추고 음악을 들으며 쉼을 얻었다고 말했다.

가야문화진흥원은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가야 문화가 숨겨져 있는 김해 지역을 바르게 알리고자 산사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가 처음으로 열린 은하사는 가야 장유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로 지정된 은하사의 대웅전 수미단에는 허황옥과 관련 있는 쌍어 문양이 있으며 은하사가 위치한 신어산의 이름도 '신의 물고기'라는 뜻이다.

산사 북 콘서트는 칼럼니스트 조용헌 박사의 강연으로 이어졌으며 조용헌 박사는 신어산이 가지고 있는 지리학적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쉬운 언어로 설명했다.

조용헌 박사는 신어산은 왕과 거상 등 큰 인물이 나오는 풍수적 위치를 갖고 있다불교는 높은 안목으로 자연을 살펴보며 역사와 전통 문화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사장 송산 스님은 음악으로 하나가 된 시간이다선진국 일수록 역사에 대해 깊이 안다. 가야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고 관심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에는 이사장 송산 스님, 은하사 주지 혜진 스님 및 가야문화진흥원 이사 스님들을 비롯해 사부대중 400여명이 동참했다.

가야문화진흥원은 가야문화와 역사 고찰을 위해 국제학술세미나, 역사 탐방 및 체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름다운 문화의 거리 살리기 캠페인 등으로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다가올 1012~13일 가야효문화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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