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임시총회 개최
복지법인 추진, 다비식 의례 개최

승가복지협의회는 제5차 임시총회를 열고 복지법인과 회원들의 다비식 의례를 추진한다.

승가복지협의회(회장 도산)가 지난 727일 제5차 임시총회를 갖고 복지법인 추진과 승가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결의했다.

충주 칠곡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도산스님(전 태고종 총무원장), 상임부회장 지암스님(임제불교조계종 종정), 수석부회장 석지스님(정법불교임제조계종 종정), 감사 법만스님(불교정중종 총무원장), 오봉스님(한국불교법안조계종 종정), 의천스님(한국불교문화진흥원 총재) 등 각 종단 대표와 재가불자 대표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말까지 승가복지협의회의 복지법인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의에서는 각 종단별 대표 회원을 15인까지 확대하여 친목 및 봉사활동을 체계화하고, 회원들의 여법한 다비식 의례를 추진하는 것을 결의했다.

승가복지협의회는 불교발전과 발전적 승가공동체 구현을 목적으로 현재 11개 종단의 지도자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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