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여 명의 어린이들이 부처님의 마음, 불성으로 행복을 찾는 템플스테이가 진행됐다.

창원 성주사(주지 흥교)는 7월 27~28일 경내에서 ‘제32회 성주사 보리수 템플스테이 마음愛 부처님’을 개최했다. 성주사 템플스테이 입재식에는 원재 스님과 지도법사 보문 스님을 비롯해 어린이 13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

개회식에서 원재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의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보니 반갑다. 좋은 추억 많이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보리수 템플스테이는 △입재식 △팀빌딩 △산사에서 즐기는 물놀이 △우리는 하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성주사 보리수 템플스테이는 어린이 인성 함양과 공감능력을 키우고 건강하고 밝은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