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강화 평화전망대·역사박물관 등

천태종 대북지원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어린이들을 위한 통일 탐방을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문덕)727일 어린이와 가족 등 30여 명과 함께 강화 평화전망대 일대에서 역사문화답사 평화통일 DMZ 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탐방에서 참가자들은 평화전망대에서 북한지역을 직접 살펴보고, 분단의 아픔을 공부했다. 또한 북한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작성과 역사박물관·자연사박물관 견학도 체험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단순히 책에서만 배우는 분단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보면서 느낄 수 있게 돕고자 탐방을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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