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10월 26일 매주 토…환경인문학 강좌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
지구 환경을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아카데미가 열린다.
울산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능행)는 9월 21일~10월 26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울산 황룡사에서 제2기 울산불교환경연대 녹색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강좌는 △환경위기시대, 불교사상과 녹색불교(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쓰레기 문제와 자원재활용, 녹색사찰만들기(최원형 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소장) △지구온난화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까(송명섭 대구교육대학교 교수) △버드나무 방생, 숲을 지키고 생명을 살린다(이봉규 숲과 함께 공동대표) △탈원전시대와 신재생에너지 사회 (김익중 전 동국대의과대학 교수)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울산의 환경의제 (김태훈 UBS울산방송 PD)이다.
울산불교환경연대는 “사회 많은 어려움 가운데 생명이 죽고 환경이 파괴되는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이다”며 “지구를 생각하고 과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선착순 30명 까지 접수 받으며 동참금은 10만원이다. 052)211-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