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숲속 판화여행’
7월 27~28일, 8월 3~4일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8월 3일부터 4일까지, 두 차례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숲 속 판화여행’을 진행한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2019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사와 박물관 판화가 결합된 문화형 템플스테이(박2일)다. 박물관 견학과 목판화 제작 체험, 판화를 이용한 전통 책 만들기, 아침산행, 명상체험 등 자연과 문화, 휴양이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지역명사에 위촉된 한선학 관장이 주관하며, 문화여행 이름도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숲속 판화여행’으로 브랜드화하여 처음으로 진행되는 여름문화여행 캠프다. 한 관장은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힐링하는 여름 템플스테이는 자신과 가족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숲 속 판화여행을 모범적인 휴가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숲속판화여행’외국인 참가자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