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행 스님 19일 임명장 수여
“문화재 현안 해결 노력” 당부

조계종 신임 문화부장에 오심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71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신임 문화부장 오심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불교중앙박물관장, 기획실장을 역임해서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문화정책 현안들을 문화재청과 잘 상의해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문화부장 오심 스님은 명근 스님을 은사로 1980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신광사, 월봉사 주지를 비롯해 불교중앙박물관장, 14~16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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