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천태종복지재단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7월 15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을 알렸다.

경남 마산에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천태종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천태종복지재단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하)715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을 알렸다.

개관식에는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문덕 스님, 마산 삼학사 주지 월도 스님 및 창원불교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허성무 창원시장, 박성호 경남행정부시장 등 지역 어르신 4000여명이 동참했다.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문덕 스님

문덕 스님은 생활불교와 대중 불교는 복지사회 실현위한 실천지침이며 복지는 대승적 사명 성취 위한 방안이다오늘 개관한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최첨단 시설이다.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종합복지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하 관장과 직원들의 모습

이은하 관장은 한국은 빠른 고령사회 진입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화두가 됐다저희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등 내빈들의 축하도 이어졌으며 전통놀이, 먹거리 장터 등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대지면적 2275.10, 건축면적 967.55, 연면적 4298.74크기로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이며 시설은 물리치료실, 컴퓨터실, 서예실, 상담실 등 다채로운 문화공간이 마련됐다.

앞으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상담 사회교육지원 사회참여지원 건강생활지원 위기 및 독거노인지원사업 정서 및 사회생활지원사업 지역복지연계 가족통합지원 사업 등을 펼친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어르신 존중 서약서를 작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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