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은 7월 1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서 ‘재난위험경감사업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2014년 인도적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복지재단은 KOICA와 함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지주민들의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재난위험경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6년차를 맞이한 복지재단은 그간 진행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코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포럼은 KOICA, KCOC,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 국제개발 관련 단체의 발제와 토론으로 총 2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02-723-5102)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jabinanum.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 등을 통해 사전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