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불자 신행 지침을 논의하기 위해 불교 지성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사)한국불교학회(회장 김성철)는 오는 7월 19일 오후 1시 서울 자곡동 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에서 하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하계 워크숍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지난해 시간제한으로 마무리하지 못한 ‘재가불자 신행지침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해인사 前 도서관장 원창 스님이 발제를 진행하며, 발제 이후 2시간 동안 모든 청충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지난 2월 동국대에서 〈디그나가의 아포하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동광 스님의 발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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