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 정연만 부회장<사진>이 7월 1일자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고문으로 선임됐다.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정연만 부회장은 33년 공직생활 기간 동안 환경부 주요 직책들을 두루 맡으며 환경행정사의 산증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직생활 후에는 폭넓은 자문 역량을 토대로 경제규제행정컨설팅(ERAC)에서 환경 분야 자문을 해왔으며, 주요 대학에서 강의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한편 중앙신도회에서는 제26대 집행부가 출범되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부회장으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공무원불자연합회 부회장, 세종청사불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공무원 신도조직 활성화를 위해 애썼고 국립공원 등 자연공원 내 전통문화유산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 2015 불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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