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회 빛낸 주역 ‘아름다운 노고’
연등회 빛낸 주역 ‘아름다운 노고’
  • 윤호섭 기자
  • 승인 2019.07.03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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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보존위원회, 2019연등회 참가자 시상식
2019연등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주최 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계종 홍보국
2019연등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주최 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계종 홍보국

지난 5월 전국을 환히 밝힌 연등회서 누구보다 뛰어난 열정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이끈 불자들을 치하하는 자리가 열렸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7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불기2563(2019)년 연등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28개 단체와 개인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는 20개 단체에 정진상·보현상·원력상·특별상이 수여됐으며, 개인과 단체에 대한 표창패도 전달됐다.

정진상은 봉은사 북장엄단을 비롯한 5개 단체가, 보현상은 도선사 어린이·학생법회를 비롯한 6개 단체가 수상했다. 또한 진관사 지화반 화장회 등 7개 단체는 원력상을 받았다. 연등회보존위에 따르면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과 정성을 바탕으로 참여하고 세대전승과 교육, 연등공방 운영에 적극적이고 모범이 된 단체를 중심으로 시상했다.

특별상은 어울림마당과 연등행렬이 진행되는 곳곳에서 진행요원으로 활동한 포교사단 서울지역단, 남방불교의 전통문화를 전하고 스님과 신도가 함께 질서정연한 행렬을 보여준 태국불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뿐만 아니라 전통문화마당에서 호응이 높았던 공연과 프로그램 운영에 모범이 된 소을소리판민혜성 대표와 천태종복지재단, 탑골관람석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로 현장안내를 도운 조홍매 씨와 시마다 마사코 씨 등도 표창패를 받았다.

연등회보존위는 시상식은 순위를 매겨 우열을 가리기 위함이 아니라 화합과 협력, 노력과 정성, 적극성과 열정으로 연등회를 함께 준비한 사찰과 단체의 격려 자리로 마련했다올해 연등회를 준비하면서 즐거웠던 일을 회상하고 돌아보며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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