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불교문화는 우리 뿌리와 미래”
“가야불교문화는 우리 뿌리와 미래”
  • 하성미 기자
  • 승인 2019.06.28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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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진흥원 2대 이사장 송산 스님

가야문화연구소 역할 확대
시민 위한 콘텐츠 개발 주력
학술연구 및 자료조사 추진

소외된 역사, 가야와 가야불교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강조해야 합니다. 가야 역사는 우리의 뿌리이자 미래입니다.”

()가야문화진흥원 제2대 이사장에 김해 불인사 주지 송산 스님이 취임했다. 지난 621일 김해 휴앤락 메르시앙홀에서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이사장 송산 스님은 가야와 가야불교 역사를 재조명하고 연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송산 스님은 삼국시대 한 축을 담당했던 가야국은 대가야가 멸망하기까지 42~562년이란 장구한 역사를 가진 국가였다한국사에 큰 획을 그으며 자신들의 문화를 형성한 엄연히 존재했던 역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시되고 소외된 가야 역사를 이젠 돌아봐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를 위해 송산 스님은 가야문화진흥원 산하단체인 가야문화연구소와 가야불교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인 학술대회와 연구 및 복원 사업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송산 스님은 구체적인 방향으로 가야불교와 밀접한 연관을 가진 인도 아요디아의 역사문화 및 불교 기록 연구 인도에서 김해까지 전래된 육로와 해상루트 연구 허황후, 장유화상, 파사석탑 및 연계 사찰 연구 국내외 가야불교와 문화에 관한 원전 및 기록 수집 가야문화, 불교문화에 관한 콘텐츠 개발 등을 꼽았다.

송산 스님은 특히 가야문화연구소 역할을 확대해 김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야 역사를 소개할 것이라 말했다.

그동안 학술대회 및 연구 활동을 통해 심도 있는 내용과 주장으로 가야불교를 증명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연구 활동의 중요성을 지켜나가며 지역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활동으로 관심을 유도할 것입니다.”

송산 스님은 지역 내 사학자를 초대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가야 역사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UCC 공모전도 열어 참여도를 높일 방안이다.

지금은 스토리 있고 내실 있는 문화 선도 방법이 요구됩니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높은 참여율이 보장되는, 모두가 주인 되는 행사로 방향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또한 다큐 차마고도처럼 가야불교 전래에 관한 순례길을 다큐 영상으로 담고 싶습니다.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가야 역사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토대로 삼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송산 스님은 1대 이사장 인해 스님을 비롯해 임원 스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화합하며 불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송산 스님은 초대 이사장인 인해 스님의 열정과 원력이 진흥원을 탄생시키고 초석을 다졌다열악한 환경 속에 묵묵히 진흥원의 밑거름이 되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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