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ICT와 ‘IT LINK’ 프로젝트 운영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이 한화시스템/ICT(대표이사 김경한)와 디지털시대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IT 인재양성을 위한 ‘IT LINK’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화시스템/ICT는 6월 13일 경기 안성에 위치한 대림동산지역아동센터에 재생노트북 5대와 컴퓨터 작업을 위한 책상 및 기자재 등을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종복지재단 사무처장 탄웅 스님과 신동일 한화시스템/ICT 상무 및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IT통합솔루션 전문기업인 한화시스템/ICT는 2012년부터 복지재단과 경제적·호나경적 요인으로 충분한 학습 기회를 갖지 못하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IT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복지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해왔다.
복지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나눔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컴퓨터실을 구비하기 어려운 여건의 복지시설에 컴퓨터를 보급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ICT는 “급속도로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IT소외게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배움의 공간을 조성하고, 컴퓨터 재활용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재생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