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체결식… 4차 산업혁명 분야 공동연구 협력

6월 4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윤성이 동국대 총장(사진 가운데)과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사진 왼쪽), 조성민 동국대 의료원장(사진 오른쪽)이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을 위해 나선다.

동국대(총장 윤성이)“64일 본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4차 산업 혁명 시대 융합형 인재양성 및 병원 의료정보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6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와 사회보장정보원은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융합형 인재양성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분야 공동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또한 상생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생 명예 청렴 옴부즈맨 제도 도입 사회보장정보 분야 강좌 개설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동국대 의료원은 사회보장정보원의 보건의료표준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진료정보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동국대와 동국대 의료원은 사회복지분야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가진 정보원의 가용한 데이터를 각종 연구에 활용하고 복지 및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 및 의료분야 표준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관련분야 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기존의 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를 바란다실제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및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민 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사회보장정보원은 이미 의료정보 표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동국대 의료원도 보건의료 표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은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는 동국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분야의 공동 연구 수행 및 의료 정보와 보안 분야에 있어서도 의미 있는 협력 성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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