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611일 교내 정각원 법당서 1학기 교직원 종강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각원장 법수 스님은 최근 우리사회는 양보가 있었다면 치르지 않아도 될 비용을 치르고 있다. 대립과 반목은 인류 사회에 불필요하다부처님은 이 같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내 것만 고집하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중도의 삶을 실천하면 밝은 미래를 마주 할 수 있다고 설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는 교수, 직원,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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