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동국대 일산병원서, 법랍 31년·세납 59세
조계종 前문화부장 종민 스님(서울 옥천암 주지)이 6월 11일 동국대 일산병원서 입적했다. 법랍 31년, 세납 59세. 종민 스님은 평소 당뇨로 인한 지병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종민 스님 측 문도회는 장례절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종민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을 맡으며, 지난해 우리나라 13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7곳의 한국 산사가 지정될 당시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