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일 코엑스서, “템플스테이 홍보에 주력”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6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서울시와 코트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여개국 1400여개 관광업체와 관련기관이 참여한다. 문화사업단은 박람회에서 한국전통문화 관광콘텐츠인 템플스테이를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반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서는 템플스테이 체험으로 연꽃 만들기, 단주 만들기, 인경체험, 겁받침 채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아울러 룰렛이벤트도 마련, 추첨을 통해 템플스테이 이벤트 쿠폰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문화사업단은 7~8일 해외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9~0일에는 해외 관광업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 진관사에서 12일 템플스테이 팸투어도 실시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국내외 다양한 관광업체가 참여하는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관광콘텐츠인 템플스테이를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모두가 템플스테이를 새롭게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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