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정사 정정복 신도회장 임명

정정복 해운정사 신도회장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

정정복 부산불교신도회장이 부산 해운정사 신도회장으로 새롭게 임명됐다.

해운정사(조실 진제)63일 해운정사 원통보전에서 해운정사 신임회장에 정정복 회장(부산불교신도회장)을 임명했다.

신도회장 임명식은 초하루 정기법회와 함께 봉행됐으며 종정 진제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초하루 정기법회 법문 후 정정복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그동안 신도회장 자리가 공석이었는데 새롭게 모시게 됐다신임회장으로 더욱 정진하고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정복 회장은 삼배 후 임명장을 받아 든 후 인사말을 전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정복 신도회장

정정복 회장은 앞으로 부산 불교 발전을 위해 종정 진제 스님을 잘 모시고 특히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신도 여러분들을 부처님처럼 받드는 모습으로 봉사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정복 회장은 부산시축구협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 위원장, 한국해양대학교 겸임교수, 부산불교신도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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