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미래세대위, 갑사·봉선사서 템플스테이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미래세대위원회가 사회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템플스테이를 선물한다.
미래세대위원회는 6월 4~7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쉼과 응원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6월 4~5일 공주 갑사에서 열리는 템플스테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한다. 6~7일 남양주 봉선사 템플스테이는 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광명시 해냄청소년활동센터와 진행한다.
미래세대위원회는 “미래세대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응원하는 사업을 시행하려 한다”며 “사회적 약자로서 힘들어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회복을 돕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