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이사회서… 해주·본각·정안·성행 스님도

학교법인 승가학원은 5월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1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로 법산·해주·본각·정안·성행 스님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승가학원(이사장 원행)은 5월 2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1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선임 및 2018년도 법인 및 대학 자금운영결산 심의안건 등이 처리됐다.

이사회에서는 오는 6월 15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사 4명의 후임이 선출됐다. 기존 법산·해주·정안 스님은 유임됐으며, 효탄 스님 후임으로 중앙승가대 명예교수 본각 스님이 이름을 올렸다. 중앙승가대 총동문회장으로 지난 4월에 취임한 성행 스님은 당연직 이사로 선임됐다. 감사 우하 스님은 유임이 확정됐으며, 약사암 일심선원 한주 성곡 스님이 신임 감사로 선임됐다.

이사회는 지난 2018년도 법인 및 대학자금운영결산을 심의했으며 법인 및 대학 합산결산 61억6355만8091원을 승인했다.

앞서 이사장 원행 스님은 인사말에서 “총장 스님이 취임 이후 기반을 다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사 스님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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