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 스님, 5월 28일부터 직지사서 강의

자비명상이라는 수행법을 개발한 힐링멘토 마가 스님이 6주간 직지인심 명상강좌에 나선다.

마가 스님은 528일부터 7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에서 마가 스님과 함께하는 직지인심 명상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화 다스림 명상 식사명상과 바디스캔 염불명상 알아차림명상 죽음명상 걷기명상과 자비명상 순으로 진행된다.

마가 스님은 직지인심 명상강좌는 경상도 서북부지역 불자들에게 마음의 화를 다스리고, 자비심을 고양하는 방법을 체득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숨 가쁘게 살아오느라 자신을 돌아볼 수 없었던 현대인들이 16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직지사에서 스트레스와 화를 풀고 자신의 본래면목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라고 권했다.

한편 마가 스님은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중앙대에서 내 마음 바로 보기수업을 해왔으며, 전국 기업과 학교, 관공서 등에서 자비명상 강연을 펼쳤다. (054)2682-0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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