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탑등 훼손, 경찰 수사 들어가
부산 진구 탑등 훼손, 경찰 수사 들어가
  • 하성미 기자
  • 승인 2019.05.09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장 세운 스님 “안타까운 시민정신…재발 없어야”
부산진구불교연합회에서 불을 밝힌 탑등이 고의 훼손 돼 형사수사가 진행됐다. 탑등 훼손 모습
부산진구불교연합회에서 불을 밝힌 탑등이 고의 훼손 돼 형사수사가 진행됐다. 탑등 훼손 모습

부산진구불교연합회에서 불을 밝힌 탑등이 고의 훼손 돼 형사수사가 진행됐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회장 세운)는 부산 서면 영광도서 앞 광장에서 불을 밝힌 탑등이 훼손됐다고 알렸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에 따르면 탑등은 58일 기도 정진 후 다음 날 새벽 누군가가 고의로 훼손했고 59일 오전 9시경 삼광사 신도가 발견해 연합회에 소식을 전했다. 훼손 부위는 기단부 바로 위 1층 탑신 전각 부분이며 60cm 가량 찢어 고의 훼손한 흔적이 보인다.

회장 세운 스님(삼광사 주지)선진국이라 한다면 성숙된 시민의식을 갖춰야한다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할 때 함께 보호 받을 수 있다. 정말 안타깝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무총장 도원 스님은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거 자체가 안타깝다사람의 왕래가 많은 지역이니 이런 소중한 행사를 할 시 더욱 안전과 보안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박민용 부산진경찰서 정보 계장은 현재 수사에 착수 했으며 서면 일대에 있는 CCTV를 동원해 범인을 찾아내고 신상을 파악 할 것이다수사 결과는 2~3일 정도 예상 된다고 설명했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 소속 스님들은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위해 사건이 일어난 59일 탑등 에 모여 기도정진을 이어간다. 아울러 훼손 부위에 성숙한 시민의식을 촉구하는 팻말을 걸어 둘 계획이다.

영광도서 앞 광장에 설치된 탑등은 지난 425일 부산진구불교연합회에서 처음으로 불을 밝힌 구군 점등탑으로 삼광사를 비롯해 선암사, 보광사 등 소속 사찰 주지 스님들과 불자들이 함께 동참했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 스님들과 불자들은 425일 후 부터 매일 오후 7시 석가모니불 정근과 탑돌이 기도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부처님오신날을 알려왔다.

영광도서 앞 광장에 설치된 탑등은 지난 4월 25일 부산진구불교연합회에서 처음으로 불을 밝힌 구‧군 점등탑이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 스님들과 불자들은매일 오후 7시 석가모니불 정근과 탑돌이 기도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부처님오신날을 알려왔다. 사진은 기도 정진 모습.
영광도서 앞 광장에 설치된 탑등은 지난 4월 25일 부산진구불교연합회에서 처음으로 불을 밝힌 구‧군 점등탑이다. 부산진구불교연합회 스님들과 불자들은매일 오후 7시 석가모니불 정근과 탑돌이 기도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부처님오신날을 알려왔다. 사진은 기도 정진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에서도 현대불교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금주의 베스트 불서 7/12 ~ 7/18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1 천태소지관 천태대사/윤현로 운주사
2 우리는 늘 바라는 대로
이루고 있다
김원수 청우당
3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스님 수오서재
4 요가 디피카 B.K.S.아헹가/현천스님 선요가
5 진흙에서 핀 연꽃처럼
(조계종 신행수기
공모당선작)
법보신문 편집부 모과나무
6 정선 디가 니까야 이중표 불광출판사
7 사찰의 비밀 (불교 상징과 문화에 대한 안내서) 자현스님 담앤북스
8 보살핌의 경제학 달라이 라마 외 나무의마음
9 월호 스님의
선가귀감 강설
월호스님 조계종출판사
10 연잎에 맺히는 이슬처럼
(그림과 만나는 경전 말씀)
혜조스님/신창호 운주사
※ 제공 : 불서총판 운주사 02) 3672-7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