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관건립기금으로… 총동문회 출범 기념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동국대 윤성이 총장과 동국대 행정대학원 생활풍수최고지도자과정 총동문회장 도심스님.

동국대 행정대학원 생활풍수최고지도자과정 총동문회(회장 도심)가 총동문회 출범을 기념해 학교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생활풍수최고지도자과정 총동문회장 도심 스님과 서병열 수석부회장, 배영희 사무총장, 이상진 대외협력위원장은 53일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찾아 로터스관 건립에 사용해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도심 스님은 생활풍수최고지도자과정 총동문회를 범하면서 학교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동문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지속적인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모교를 위하는 동문들의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기부금은 로터스관 건립에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국대 중문(혜화문) 일대에 랜드마크 건물로 건립될 로터스관은 지상 3층 및 지하 6, 연면적 약 7,700평 규모이며, 국제선센터·대형컨벤션 시설·교육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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