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리아 소사이어티 특강 및 금사경 시연회
5월 8일 뉴욕 티베트하우스

김경호(한국전통사경연구원장) 사경가는 5월 8일 낮 12시(현지시간) 뉴욕 티베트하우스에서 ‘코리아 소사이어티 특강 및 금사경 제작 시연회’를 진행한다. 미국 현지인을 상대로 하는 특강과 시연회는 한국 불교와 전통사경의 세계화 홍보면에서 의미가 크다.

김경호 사경가는 특강에서 한국이 세계 인쇄문화의 종주국임이며 고려사경이 불교 전래국 중 최고의 성취를 이룬 문화예술임을 알리고, 사경이 한국에서 1700년이라는 장구한 역사를 지닌 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법 중 하나임을 알린다.

금사경 제작 시연회에서는 한국 전통 금니사경의 제작 과정을 동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제작과정을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김경호 사경가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 정안사에서 특별 초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 소사이어티 (Korea Society)는 한ㆍ미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한국에 관심이 있는 미국인들이 모여 한ㆍ미 양국의 정책, 기업, 경제, 교육, 예술 등에 관해 전문성 있고 편견 없는 토론과 연구를 수행하며, 상호 이해와 친선을 교유함을 취지로 하고 있다.

김경호 사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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