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평화 통일과 국민화합 기원”

이낙연 국무총리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을 예방했다. 종정 진제 스님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남북평화와 국민화합을 위한 담화를 나누고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427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부산 해운정사를 방문,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을 친견했다.

이낙연 총리는 우선 해운정사 원통보전을 방문해 부처님께 참배 한 후, 종정 진제 스님을 친견했다.

 

종정 진제 스님은 불교 수행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고, 가르침을 통해 세계 평화를 위한 지혜를 얻을 수 있다라며 우리 국민과 불자들은 남북 평화통일을 늘 가슴속에 품고 염원하고 있다. 대통령을 비롯해 모두가 앞장서 노력을 해줘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종정 예하는 평화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일깨워주시고 실현해 주셨다라며 큰 업적을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를 위해, 민주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예방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조계종 전 총무원장 의현 스님 등이 함께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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