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수산자비선원, KBS홀에서 불교인·시민화합 잔치
창원불교 발전을 위해 매년 화합의 장을 열고 있는 수산자비선원이 지역민과 불교도들을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창원 수산자비선원(주지 법상)은 4월 17일 창원KBS홀에서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불교인 단합대회 및 제15회 시민화합 대잔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태종대 조실 도성 스님, 대각회 총재 가산 스님이 증명법사로 참여했다.
이날 법상 스님은 “이번 행사가 불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불교계가 발전해야 한국불교도 발전할 수 있다. 부처님 정법이 널리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