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기념 1800권 전달해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419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 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일환으로 전국 병원법당 30여 곳과 교도소 50여 곳에 불서 1800여 권을 전달했다. 불서는 도서출판 민족사·불광출판사·솔바람(설법연구원운주사에서 발행한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그리는 관음기도> <마음챙김 놀이> 등 단행본 2종과 <자타카의 노래> <나라를 구한 스님, 사명대사> 등 만화불서 17종이다.

진흥원 측은 수감기관 재소자와 병원법당을 찾는 불자들에게 위안과 치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매년 불서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진흥원은 2010년 전국사찰 어린이, 청소년법회 450여 곳에 3000권의 만화불서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군법당과 병원법당, 사찰도서관 등에 불서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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