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 맞아 군인장병 위문법회

부산남구불교연합회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해군작전사령부를 찾아 위문법회를 봉행했다.

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421일 해군작전사령부 군법당 해운사를 방문, 군인장병을 위한 위문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남구불교연합회는 300만원의 격려금과 2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으로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 중장은 감사패를 회장 지원 스님에게 전달했다.

법회에는 연합회 소속 문수사와 동명불원, 무문홍법사, 옥천암 신도 100여명과 주지 스님 및 장병들이 참석했다.

회장 지원 스님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은 존귀한 우리 인간, 즉 여러분 한명 한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서이다라며 화랑도 정신에 불살생계가 있었다. 참된 군인 정신을 불법에서 찾길 바라며 부처님오신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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