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24일, 부산금정문화회관
불법의 안내자 ‘주장자’ 33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부산 금정산 원광사(주지 인오)는 4월 19일 부산금정문화회관에서 책<주장자> 출판기념회 및 전람회를 개최했다. 전시는 24일 까지 이어진다.
행사는 책<주장자> 봉정식 및 저자 소개와 인오 스님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내빈들은 축사 및 격려사, 축하케이크 절단 등으로 축하했다. 아울러 인오 스님은 책 출판 및 전람회를 위해 노력 봉사한 김윤희 맑은소리 맑은나라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오 스님은 “33개의 주장자는 천양지차의 모양새를 풍기듯 각기 다른 법고창신의 정신을 담고자 했으나 그 또한 아쉬움이 든다”라며 “부족한 부분은 꾸짖어 주시고 흡족한 부분이 있다면 선객들의 정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