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륵암 주지 청운 스님은 4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평소 선업선보의 정신으로 지역 경로당 등에서 복지활동을 펼쳐 온 청운 스님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봉사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운 스님은불교의 자비사상으로 살아왔을 뿐인데 상을 받는 것이 부끄럽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자비행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인물대상은 국내·외에서 나라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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