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입생 환영회 및 발대식 개최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신입생을 환영하며 2019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협회장 백명숙·이하 부산파라미타)413일 범어사 설법전에서 신입생 환영회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파라미타 총재 경선 스님, 부총재 원타 스님, 백명숙 부산파라미타협회장, 김석조 전 부산파라미타협회장을 비롯해 학생과 교사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발대식은 신입생 가입 선서 및 재학생 환영,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재 경선 스님의 격려사와 백명숙 협회장의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경선 스님은 파라미타는 바라밀다를 의미한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라며 파라미타 활동을 통해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명숙 회장은 파라미타는 불교 가르침으로 마음을 밝히는 단체라며 파라미타 활동을 통해서 배우고 익혀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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