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하구불교연합회는 봉축을 맞아 요양병원을 방문, 흥겨운 음악회를 개최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사하구불교연합회(회장 법인)는 4월 10일 부산 사하구 한우리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하구불교연합회 회원 스님들은 간식 300인분을 마련해 병원 환자 및 가족들에게 선물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아울러 흥겨운 음악회를 선물하며 즐거운 잔치 한마당을 열었다.
음악회에는 사하구불교연합회 회장 법인 스님, 총무 송우 스님 등 연합회 소속 스님 및 어르신 100여명이 동참했다.
회장 법인 스님은 “오늘 어르신들이 이 자리에 많지 않다”라며 “그건 많은 분들이 쾌차해 퇴원 하신 걸로 생각된다. 한편으로 정말 기쁘며 여기 어르신들도 건강하게 모두 쾌유하시길 바란다”고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