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로연등문화제’ 준비 돌입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산 중구불교연합회가 합창제를 개최하고 광복로연등문화제준비에 돌입했다.

중구불교연합회(회장 종호)48일 고심정사 법당에서 ‘2019 부산중구 불교합창제를 개최했다.

합창제는 미타선원 클리어마인드 합창단, 정수사 아비라합창단, 고심정사 연빛합창단이 출연했으며 중구불교연합회고문 원택 스님, 중구불교연합회장 종호 스님, 정수사 주지 일준 스님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다.

중구불교연합회 회장 종호 스님은 오랜 기간 동안 이어온 노력의 과정을 지켜보았기에 앞으로 어느 합창제보다 여법하고 자랑스러운 합창제로 발전 할 것을 확신한다오늘 이 첫 걸음은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새로운 출발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광복로연등문화제는 426~515일 부산 광복로 일대에서 열리며 개막 점등식 및 연등행렬은 427일 오후 7시 시티스팟에서 개최된다. 시민들을 위한 봉축 체험부스는 428~오후 3~6시 용두산공원 에스컬레이터 입구에서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컵등 만들기, 단주 만들기, 사경 체험, 차공양, 소원병 만들기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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