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 지혜모아 미래 준비하겠다”

조성민 동국대의료원 제19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이 취임했다.

동국대의료원은 485층 대강당에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과 윤성이 동국대 총장 등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

조성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원의 장기 발전 전략과 비전을 재수립하라는 소명을 엄중히 받들겠다, “의료원 구성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 의료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더욱 젊어진 병원과 학교가 마음껏 능력과 뜻을 펼쳐나갈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성민 제19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진료부장, 동국대의료원 기획처장을 거쳤으며, 지난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동국대 일산병원장을 역임했다.

새로 취임한 조성민 동국대의료원 제19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 왼쪽)이 4월 8일 취임식에서 의료원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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