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

달빛산사를 주제로 꾸민 문화사업단 홍보부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44~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사업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서 박람회 주제에 어울리는 운영 및 적극적인 홍보로 상을 받게 됐다8일 밝혔다. 문화사업단은 지난해 같은 박람회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인생야행(人生夜行)’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일몰, 석양, , 달 등 밤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요소를 주제로 개최됐다. 문화사업단은 사찰의 밤, 달빛 산사라는 주제로 불 밝힌 연등과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울러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국 130여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안내를 실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문화사업단은 서울 봉은사와 연계해 스님과의 차담, 연꽃등 및 단주 만들기, 금니사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이번 박람회서 템플스테이에 대한 내외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보다 많은 사람들이 템플스테이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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