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선정위 1차 회의
위원장에 김진문 회장 선출
연말, 공로자 2명 선정·시상

생명나눔신천본부는 4월 2일 올해 신설된 ‘생명나눔 홍보대상’ 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장기기증, 조혈모세포 기증 등 생명나눔 운동을 알리는 데 공헌자들을 시상하는 생명나눔 홍보대상이 새로 만들어졌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42일 법인 회의실에서 생명나눔 홍보대상 선정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보대상 선정위원장으로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이, 손재현 동국대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홍보대상의 수상명과 부상·상금 규모, 심의 방법 등이 논의됐다.

생명나눔 홍보대상은 1년 동안의 생명나눔실천본부 법인 행사 기여도 홍보 횟수 전문성 및 성실성 법인에 대한 관심도 등의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관련 홍보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심의해 공로를 치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생명나눔실천본부 법인, 후원회, 홍보위원회 추천으로 이뤄지며 수상자는 선정위원회 심의 평가를 거쳐 연말에 선정된다. 수상 내역은 홍보대상 1인과 홍보우수상 1인으로 각각 상패와 홍보대상 200만원, 홍보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진문 선정위원장은 앞으로 생명나눔을 위해 제일 열심히 노력한 개인과 단체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나눔 홍보대상 선정을 위해 구성된 홍보대상 선정위원회에는 이사 및 후원회장, 홍보위원회 회장 등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 4인과 객관적이고 홍보의 질적인 면을 심의 할 수 있도록 언론인, 대학교수 등으로 이뤄진 외부 심의위원 3인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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