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중암, 3월 15일 영산대보전서

김천 직지사 중암(주지 도진)은 3월 15일 ‘관응당 지안 대종사 원적 15주기‘를 맞아 경내 영산대보전에서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다례재에는 직지사 주지 법보 스님과 도리사 회주 법등 스님, 통도사 전 주지 원산 스님, 덕해 스님을 비롯한 문도스님들과 운문사승가대학장 진광 스님, 운문사 주지 운산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

참석 대중들은 스님의 영전에 분향 후 “마땅히 마음은 낸바 없이 마음을 내라”는 지안 대종사의 육성 법문을 들으며 스님의 생전 가르침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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