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불교聯, 해양 안전 기원법회 봉행

부산 영도구불교연합회가 해양 안전을 위한 법회로 경찰들을 격려했다.

영도구불교연합회(회장 호법)319일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청 5층 법당에서 경찰의 안전과 해양안전무사고를 기원하는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영도구불교연합회 고문 도성 스님, 부산해양경찰 경승실장 호법 스님, 경승 도은 스님, 범일 스님, 혜진 스님, 원영정사를 비롯 박성규 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불자직원 등 사부대중 50여명이 참석했다.

경승실장 호법 스님은 여기 계신 분들 모두가 국민을 지켜주는 신장이다.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가피로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성규 해양경찰서장은 여러 대덕스님들의 크고 따뜻한 마음을 받아 우리 국민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경승 스님들은 매년 안전기원법회를 봉행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해양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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