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과 31기 38명, 학림원 22명 입학

화엄불교대학 학장 성우스님(금산사 주지)이 입학식사를 하고 있다.

 

조계종 17교구 본사 금산사가 운영하고 있는 전주의 대표적인 불자 교육기관인 화엄불교대학이 3월 11일 입학식을 가졌다.

3월 11일 전북불교회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불교학과 31기 38명, 학림원 22명의 신입생과 이근재 전북불교신도회장, 안준아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입학허가, 입학식사, 내빈 축사, 발원문 낭독, 바라밀 합창단의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학장 성우스님은 입학식사를 통해 “불교대학의 교육과정은 이론적 교육과 실천적 교육을 병행하며 1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신해행증을 실천하는 불자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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