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불교평론 열린논단… 김한수 기자 발제

이웃종교 성직자들의 삶에서 자비 실천 방안을 살피는 논단이 마련된다.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는 오는 321일 오후 630분 서울 강남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3월 열린논단을 개최한다.

자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이웃종교 성직자들의 삶에게 배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논단에서는 김한수 조선일보 종교전문기자가 발제자로 나선다.

<우리 곁에 성자들>을 통해 성자 같은 종교인’ 20명을 인터뷰한 김한수 기자는 이날 발제에서 취재 현장에서 만난 스님, 목사, 신부들의 삶을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불교평론은 한국불교를 돌아보면 우리는 지혜를 얻기 위한 수행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 나머지 이웃의 고통을 구하려는 자비실천에 소홀하는 경향이 많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자면 무엇보다 지혜와 자비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면서 이번 열린논단은 이 같은 문제의식으로 이웃종교 성직자들의 봉사적 삶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많은 불자들의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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