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고양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제2대 관장에 성화 스님이 취임했다.
성화 스님은 복지관 회원은 물론이고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 내 노약자, 저소득층 이웃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스님은 “지난 18년간 일선 현장서 쌓은 전문성과 고양시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덕양행신복지관이 지역주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대외적으로도 전문성을 인정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월 1일에 부임한 신임 관장 성화 스님은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서울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일산노인종합복지관서 관장 및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