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노 삼학사 18대 신도회장
“삼학사가 대중불교의 포근한 안식처로 더욱 아름답게 성장하도록 앞장 설 것입니다”
마산 천태종 삼학사 제18대 신도회장에 정영노 성일상사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삼학사(주지 월도)는 3월 2일 경내에서 취임식을 봉행했다.
정영노 신도회장은 삼학사를 대중을 위한 도량으로 거듭나도록 노력 할 것을 밝혔다.
정 회장의 주요 운영 목표로 신도들 역량 강화를 꼽았다. 이어 포교에 주력해 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통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신도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아픔을 같이하면서 사회 공헌에도 앞장서는 신도회가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신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포교 활동으로 신도를 더욱 확보해 조직을 튼튼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